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 농협중앙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이 협력해 실시한 복지사업이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해 제38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여우주연상(배우 나문희)을 수상한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에는 금남면민과 신도시 지점 내 입주민등 9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금남면지역 특화 미인 ‘세종맞춤 쌀’홍보도 진행했다.참석자 전원에게 쌀 1kg을 증정하고 다과를 제공,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상철 남세종농협 조합장은 “영화 관람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뿌듯했다”며“조합원과 지역민의 문화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