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안전대진단 분야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6년 연속 제로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것이다.
황성구 안전총괄과장과 김선미 주무관은 안전사각지대, 위험시설, 법·제도·관행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을 발굴 개선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차질 없는 준비와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조성태 주무관은 휴일 물놀이 안전 사각지대 순찰, 장마철 야영객 긴급 대피 등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자에는 공무원 뿐 아니라 의용소방대원도 포함됐다.
의용소방대 용산지역대 이성표 대장은 조 주무관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황성구 안전총괄과장은 “안전관리분야에서 4명이 정부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재난 없는 안전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