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양궁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첫 친선교류를 시작한 일본 스즈오카현 초청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방문한 것.
교류 5주년 행사준비를 위한 이번 방문에는 김두응 회장을 비롯해 이학용 부회장, 윤혜영 전무이사, 강상모 이사 등이 함께했다.
시즈오카 현 양궁협회는 충남양국협회가 15일까지 머무르는 동안 양 도시를 위한 교류관련 회의와 만찬 자리 및 지역 관광 명소 등을 마련했다.
김두응 회장은 “양 도시간 우호를 다지는 양궁 외교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상부상조해 나가 우수한 지도자 영입과 파견 등 미래의 양궁발전에 서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