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관 협업 Health-디자인’ 사업은 보건소에서 건강측정 후 건강목표를 부여받은 군민이 운동학원에 가면 수강료를 할인 받아 운동하고, 3개월 후 목표달성 시 다시 수강료를 할인받는 전국 유일의 사업이다.
특히 홍성군보건소와 관내 운동학원, 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가 함께 역할 분담과 운영 매뉴얼
을 만들어 올해 3월말부터 운영해왔으며 지난 4일 운동학원 3개소가 추가로 참여해 현재 12개 운동학원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으로 추운 날씨 실내운동을 선호하는 군민들이 늘고 있어 프로그램 참여자 역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협약된 운동학원의 운동종목으로는 △헬스 △스피닝 △크로스핏 △트램펄린 △실내암벽등반 △에어로빅 △댄스(줌바, 피규어, 밸리)가 있으며 현재 사업 시작 8개월 만에 지역주민 11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용희 소장은 “이번 성과는 군민의 건강증진 공동 목표로 협업 기관 모두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운동하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