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대전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구는 그동안 여성친화 서포터즈 모니터링 활동, 여성안심병원 협약 체결, 24시간 편의점을 활용한 여성안심지킴이 집 운영, 여성 호신술 무료 교육 등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배재대 인근과 둔산여고 주변에 각각 여성 친화 행복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탄방동에 제3호 여성 친화 행복 마을을 조성 중이며 내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의 보호가 필요한 곳에는 계속해서 행복 마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