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에 착공한 이 구간은 국비 105억 원, 시비 105억 원 총 210억 원이 투입돼 기존 2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됐다.
2005년 서대전초 삼거리에서 호수돈여고 앞 400m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했으나 중구국민체육센터까지의 503m 미 확장구간은 병목현상과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선화로 확장공사와 양지근린공원 조성(327억 원), 용두동 주차장 조성 공사(45억 원) 등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기반시설 미비로 사업 진행이 미진했던 선화동 재개발 사업의 추진동력이 확보되고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으로 인근 학교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