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용 대표는 관내 저소득층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름을 살 형편이 되지 못해 전기장판으로 생활한다는 안타까은 소식을 접하고 난방유를 지원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홍 대표는 "소외된 지역주민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항상 있다"며 "작은 정성이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보일러가 있어도 기름 값이 부담스러워 사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난방유를 지원해줘서 보일러 사용에 따른 부담을 덜게 돼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무협 종천면장은"추운 날은 소외계층이 더 어렵게 지내는데 이렇게 독지가께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