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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도로조명 정비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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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7 14:45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동구는 우범지역 도로조명 정비를 통해 밝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구는 범죄 우려가 있는 거리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12월까지 3회에 걸쳐 가로·보안등 250곳을 신설 또는 교체하는 한편 특별조정교부금 4000여 만원을 투입해 보안등 37곳과 노후 가로등 45곳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LED등 교체를 통해 도로조명의 에너지 사용량은 줄이고 조도는 크게 높여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해 범죄율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전문 인력을 활용해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긴급복구를 시행함은 물론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가로·보안등 설치 시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로·보안등 고장이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건설과 조명담당(042-251-4871)으로 신고하면 된다.

이영환 건설과장은 “도로 조명정비를 통해 야간 환경 개선은 물론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밝고 효율성이 높은 LED등의 비중을 늘려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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