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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관, ‘흥타령 문화실-흥과 함께 살어리랏다’ 전시

천안 흥타령문화 계승·발전한 전문박물관으로 정체성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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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7 12:1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흥타령관(관장 최용인)은 제4전시실을 기존 ‘주기명품관’에서 ‘흥타령 문화실-흥과 함께 살어리랏다’로 교체 전시했다.

‘흥타령 문화실-흥과 함께 살어리랏다’ 전시는 천안의 흥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천안 흥 문화의 시원을 찾아보고, 오늘날 그 정신을 이어온 모습과 흥타령춤축제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전시는 총 3부로, 1부 ‘흥을 꿈꾸다’는 승무를 통해 천안 출신 명무 한영숙 선생 소개, 2부 ‘흥에 물들다’는 천안의 음악, 무용, 풍물에 대한 소개, 3부 ‘흥에 살어리랏다’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통해 천안을 널리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흥과 함께 살어리랏다’ 전시는 천안흥타령관 2층 제4전시실에서 21일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천안박물관 학예팀(041-521-2887), 천안흥타령관(041-521-34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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