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00여명이 참여한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4개의 주제, 2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여행·예술·철학 등 다양하고 수준 있는 인문학 강좌 개설로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요구에 부응하고 인문정신의 고양을 위한 독서의 생활화 독려로 독서 인구 확대 및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