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특집] 세종시 신도심 중심 젊은피 도전 많을 듯
[새해특집] 세종시 신도심 중심 젊은피 도전 많을 듯
  • 임규모 기자 lin13031303@dailycc.net
  • 승인 2018.01.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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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지역 정가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후보가 난립하는 반면 타 정당들은 출마 예상자들이 현재까지도 움츠리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민주당은 사뭇 들뜬 분위기다. 전체 예상지역에서 후보군이 넘쳐날 정도로 자칫 과열도 우려된다. 대다수 각 지역이 경선을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은 정치대학원(당원연수)1기 과정을 매듭짓고 지방선거 채비에 나섰다. 또 바른정당도 차분히 조직을 정비하며 선거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국정 농단 사태 등 일련의 일과 관련, 현재까지는 출마예상자들의 발걸음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오세정 국회의원을 시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전면에 내세워 선거 채비에 나섰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미풍에 그치고 있다. 여타 정당들도 차분히 선거를 준비 중이다.

세종시는 신도심을 중심으로 젊음 인구가 유입되면서 이번 선거에 젊음 정치신인들이 도전을 준비 중이다. 또 여성친화도시 답게 현역 여성의원들을 중심으로 다수의 여성 후보군들도 출마를 준비 중이다.

시의회 현역 여성의원 3명은 출마지역 변경과 지역구 출마를 확정하고 표밭 갈이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송(조치원)·정준이(비례대표) 의원, 자유한국당 김복렬(비례대표) 의원 등이 그동안 꾸준하게 나돌았던 선거구 변경과 지역구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구 획정이 주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해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세종시법 개정안에는 시의원 정수를 현 15명에서 22명(지역구19·비례3석)으로 늘리는 내용이 담겨있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신도시 의석수는 대폭 늘어나는 반면, 읍면지역 의석수는 감소한다. 조치원읍(1석)과 면지역(2석)은 3석이 줄어 기존 10석에서 7석으로, 동지역은 3석에서 9석이 늘어 12석으로 대폭 확대된다.

지역구별로는▲조치원읍 3명▲연기면·연서면 1명▲연동면·부강면 1명▲금남면·장군면 1명▲전의면·전동면·소정면1명▲한솔동1명▲도담동2명▲아름동1명▲종촌동2명▲고운동2명▲보람동2명▲새롬동2명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시의원 출마를 꿈꾸는 후보군도 자연스레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역 의원 간 자당의원 간에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다.

획정안에 대해 각 당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동지역을 강세 지역으로 여기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반기는 분위기다. 반면 면지역을 해 볼만 한 지역으로 보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정 반대다.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일’은 예비후보자 등록일(3월 2일)에 맞춰 오는 2월말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이 같은 기준을 따랐다는 게 세종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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