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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署, 연말연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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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2 16:35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달 29일 연말연시 들뜬 사회 분위기 속에서 소외된 외국인에 의한 범죄예방을 하고자 외국인 자울방범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리위메이(44, 여)외국인 자율방범대장 등 참석자들은 외국인이 자주 찾는 서천읍 내를 순찰히며 외국인의 작은 불법.무질서 행위에서부터 음주 후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주취 폭력 및 집단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에 노력했다.

이와 관련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범죄취약 시간대(오후 8시~오후 11시) 112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가시적.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서천 군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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