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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천안시 미래연구원장, 천안시 을 지역구에 출사표

7일 보도자료 통해 자유한국당 천안시 을 지역구 조직위원장 공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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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7 19:2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신진영 천안시 미래연구원장(51·단국대 천안캠퍼스 공공관리학과 초빙교수)이 자유한국당 천안시 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진영 원장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고당협이었던 자유한국당 천안시 을 당협을 반듯하게 세워 지역당원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며 조직위원장에 공모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천안시 을 당협은 오랫동안 당협위원장이 공석이었으며 지난해 12월 발표된 자유한국당 당무감사 결과 당협위원장 교체 대상지역으로 발표된 바 있다.

신 원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보수가 바로서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당원과 지역민들의 절실한 바람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당협 운영과제로 전통 보수 지지층 복원, 취약계층 보강 및 외연 확장, 직능단체 확대 및 당협 조직 활성화, 지방선거 대비 후보 경쟁력 강화를 들었다.

전통 보수 지지층 복원을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보훈단체, 노인회, 마을회관 및 지역의 각종 모임을 찾아가 지역사회와 유대감 강화를 꼽았다.

또 탈당한 당원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보수 지지를 되살리는 한편 청년층 및 젊은 주부층과 소통하며 맞춤형 공약을 개발해 지지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원들 간의 SNS 소통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당원교육을 통한 당협 조직 활성화와 당협공천심사위원회를 설치해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선거 후보자의 참신한 인재영입에 직접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신 원장은 스스로 “천안 단국대를 다니며 25년을 천안에서 산 천안사람으로서, 그 동안 천안의 성장과 삶의 궤적을 함께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수천여건에 달하는 지역현안과 민원 등을 다루어 온 경험을 본인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단국대 행정학 박사 출신인 신 원장은 이완구 前충남지사 비서실장과 김제식ㆍ박찬우 의원 보좌관을 역임하고, 현재 여의도연구원 지방자치분과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도정·의정 전반을 아우르며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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