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택 국장은 1962년생으로 1985년 농촌지도원으로 전북농촌진흥원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다.
1992년 연구직으로 전직해 충북농업기술원에서 답작, 원예, 농업경영 분야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2013년 지방농업연구관으로 승진 연구기획팀장으로 일하며 조직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2014년 포도연구소장으로 포도 품종개발에 주력해 캠벨얼리 대체 품종인 충랑, 화이트 와인용 품종인 청포랑 등을 육성하고 포도 수출도 적극 장려했다.
또 2016년 작물연구과장으로 직위 승진해 다양한 연구성과를 이끌어 냈다.
고향흑미, 청풍수수, 청풍찰기장 등 식량작물 육종뿐만아니라, 생력형 다목적 농작물건조대를 특허 출원해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4개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단(포도·와인, 고구마, 사과, 고추)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억여원의 재정 인세티브를 이끌어 내는 등의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연구개발국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