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길 터주기 캠페인은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주요도로를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119출동지령에 따라 펌프차량과 구급차 등 7대가 실제로 사이렌을 켜고 출동해서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골든타음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또한 소방공무원, 금산읍 남·여의용소방대 등 60여명이 합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과 금산터미널 일원에서 화재 등 재난 시 생명보호에 필수적인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한 화기 취급 등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가두 캠페인 홍보활동을 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든타임 중요성을 알리고 겨울철동안 화재예방 경각심을 위한 119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화재예방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