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리음식연구회는 올해 사업 계획으로 ▲향토음식 메뉴개발 ▲지역축제 시 특색음식 홍보 ▲요리경연대회 참가 ▲SNS 활용 회원 간 네트워킹 강화 ▲로컬푸드협동조합 반찬부뚜막 연계 등을 협의했다.

심명숙 연구회장은 “지난해 고추빵, 쌀강정, 구기자김밥 등 향토음식 알리기에 회원들 모두 노력해 주셨는데 올해도 특색 있는 향토음식 개발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로컬푸드 실천에도 앞장서자”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향토음식은 농업·농촌 관광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인 만큼 우리음식연구회가 잘 이끌어 주시길 바라며 청양의 맛을 살리고 지역 외식산업화를 이루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