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정보 전문지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1~2월 합본 호부터 호수가 보이는 도서관에서 정책과 도서관으로 이름이 바뀐다.
연간 10회에 걸쳐 2만부 발간·배포하는 정책과 도서관은 사회이슈, 정책동향, 해외행정사례 등 정책전문 편집위원을 위촉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정책 사이클별 최신 콘텐츠 위주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포도 정부부처·공공기관·연구기관 등으로 확대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매년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자책(e-book)을 발행해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PC·태블릿·스마트폰 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메일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 결과 메일 구독자만 지난 한 해 6220명을 확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신호 국립세종도서관장은 “올해 새롭게 단장하는 정책과 도서관을 통해 국립세종도서관이 정책정보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