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현장 확인 등으로 확정한 사업대상지에서 구거정비 17개소, 마을안길포장 19개소, 농로포장 8개소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정자 등의 공동쉼터 15개소 등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 중으로 착공해 6월까지는 사업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건설과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주민복지 향상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