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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도서관, 2018 희망한글학교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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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7 11:12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도서관은 16일 2018 희망한글학교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책 읽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부여도서관은 지난 1년 동안 한글교실 기초반·심화반, 초등학력인정 3단계 3개 반을 운영해 60명의 어르신에게 문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중 18명의 어르신들이 초등학력인정 3단계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책 읽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개강하는 2018 희망한글학교 정규 과정 개설에 앞서 동화책을 읽고 발표하는 등 표현력을 길러주고, 지난해 공부했던 한글을 방학기간에도 공백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서관에서 학우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학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히 강사가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함께 동화책을 읽고, 책을 읽은 소감을 나누는 등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영심 관장은 “문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한글을 깨우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상과 소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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