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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대전포교원 용수사, 태평1·2동에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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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8 14:5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18일 태평동에 있는 용수사가 백미기탁식을 하고 있다. 사진은 최상훈 태평2동장, 이미자 태평1동장, 설문스님.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 태평동에 있는 통도사 대전포교원용수사(설문 주지스님)에서 18일 이웃나눔 백미와 두루마리 화장지를 각각 태평1동과 태평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백미 20kg 50포와 두루마리 화장지 50개(260만원 상당)는 태평동 홀몸 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용수사는 지난해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경로당 어르신들께 중식을 제공해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20일 느티나무 경로당과 27일 버드내마을아파트1단지 경로당에 떡국을 나눌 예정이다.

설문스님은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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