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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원천차단 한다…동구, 60명 전진배치

지난 19일 세천근린공원서 산불 진화대 및 감시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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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21 17:27
  • 기자명 By. 김혁중 기자
▲ 지난 19일 대전 동구가 세천근린공원에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 진화대 발대식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김혁중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세천근린공원에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 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60명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은 산불취약지역 및 산불이 발생했던 곳을 중심으로 집중 배치돼 감시와 순찰 활동을 한다.

식장산 지역 5곳에는 24시간 산불감시가 가능한 밀착형 산불감시 카메라와 산불감시용 드론을 활용,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산불감시를 강화한다.

또 농한기에 접어든 지역의 농가와 경로당을 방문해 논두렁과 밭두렁에서 소각하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산불처벌규정 등에 관한 맞춤형 예방교육 및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현택 청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계도와 감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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