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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해설사’ 뿌리공원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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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3.31 19: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에 참여한 전국의 관광해설사 300명이 31일,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제2회 효문화 뿌리축제’가 개최되는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을 방문했다.(사진)

31일 구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전국 유일의 뿌리공원과 효를 체험하고 전승할 뿌리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임재현 문화체육과장은 뿌리공원 조성배경과 뿌리축제를 개최하게 된 동기 및 의미, 그리고 전국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한국족보박물관이 갖는 의미 등을 해설사들에게 강하게 심어줬다.

뿌리공원을 방문한 해설사들은 “예전에 뿌리공원 조성 소식을 듣기는 했으나 이번에 직접 방문해 보니 너무나 경관도 아름답고 뿌리공원을 조성한 발상이 감탄스럽다”며 “우리민족의 근원인 효사상을 후세에 전할 수 있도록 돌아가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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