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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분권·자치실현 위한 지역문화재단 정책포럼 열어

(사)한광연, 문체부·지역문화 관계자에 관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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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28 15:3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가 문화분권의 시대 지역문화재단의 위상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문재인 정부의 지역문화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국 16개 광역문화재단의 연합체인 한광연은 오는 31일 세종시 싱싱문화관에서 '문화분권과 자치실현을 위한 지역문화재단 정책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의 진행은 김보성 대전문화재단 문화기획실장이 맡았다. 서영수 부산문화재단 생활문화본부장은 '문화예술관련 법과 제도 영역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손동혁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장은 '문화분권과 지역문화재단의 사업전환 방향'·황순주 경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차장은 '지역문화재단의 정체성'에 대해 발제를 할 예정이다.

박종달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장, 박영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예술기반정책연구실장 등은 문화분권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에 나선다.

김희식 한광연 사무국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문화관계자들이 지역문화를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지역문화 관계자들이 이번 포럼에 큰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광연에서는 이번 포럼의 내용을 정리해 지역문화정책의 자치와 분권을 위한 과제 제시와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에 관한 입장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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