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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음달 5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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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28 19:2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생활 주변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의 발굴 및 개선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 생활·여가, 환경, 교통, 보건·복지 등 6개 분야 7830여개 소에 대해 시설물 유지·관리 부서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안전 점검계획을 수립,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설물의 노후로 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벌인다.

특히 구조물의 손상·균열 여부, 시설물의 안전기준 적합성 여부 등을 진단해 불합리한 사항을 발굴·개선하고,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 확산 유도를 위해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진단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정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통해 위험 요인을 해소할 방침이다.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 "정부와 지자체, 국민, 민간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하는 국가적인 안전대진단이 내실 있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생활주변 위험 요인에 대해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적극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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