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3시50분께 단양군 어상천면 한 버섯재배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319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입히고 2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어 오전 9시 14분께 단양읍 상진리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화재 발생 1시간 여만에 샌드위치 패널 공장 1동(240㎡)과 정비용장비, 타이어 등을 모두 태워 1억여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단양소방서는 소방차 16대와 소방관 3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