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테마 별 규제발굴과 실적 등 4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형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지자체 자치법규 정비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불합리한 법령을 발굴·건의하고 법제처 규제개선 50선 적기 개선과 행태개선으로 규제애로 해소 등 규제개혁 16개 지표 추진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공사감리자 지정 신청 전산화와 정화조 내부 청소 주기연장, 대화동 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용적률 300% 상향 정비계획변경 등 규제완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규제개혁 최우수 기관 선정과 관련해 "앞으로도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구민생활에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중심으로 발굴 개선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또한 중앙부처 법령개선 등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대전시에서 주관한 2017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