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Hardware Massive, 업무 협약 체결

메이커스페이스 연계 글로벌 기술사업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1.31 15:1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30일 창의 혁신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기술사업화 체계 구축을 위해 hardware massiv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30일 창의 혁신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기술사업화 체계 구축을 위해 Hardware Massiv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ardware Massive는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개 지역에서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챕터(지역단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실리콘밸리(미국)의 각 분야 전문가 집단과 심천(중국)의 제조 기반을 활용해 제조창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세미나를 통해 Hardware Massive의 창립자인 Greg Fisher는“제조창업의 3%만이 생존을 하고 있는 현실에서 지난 14년 동안 900여개의 기업들과 함께하며 얻은 결론은 개발자가 만족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가치를 느끼는 상품이자 기업만의 특별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종기업들에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길성 세종 센터장은 “지난해 세종 Makers LAB을 통해 310건의 시제품제작을 지원해오면서 지역의 수요와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올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메이커들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제조창업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세종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업을 선도하는 미래도시로 웅비하고 있다.”며“이에 발맞춰 세종센터도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기관으로의 기능을 확립, 지역 내 창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