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 모두가 진단 주체가 돼 안전관리 대상 시설과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민관 합동으로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정책이다.
올해는 학생들의 재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신고 1건당 1시간씩 봉사시간을 인정키로 했다.
학교주변이나 생활주변 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에 신고를 하는 관내 초·중·고 학생은 하루 최대 4시간, 신고기간 중 최대 1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고방법은 1365자원봉사포탈(https://www.1365.go.kr)에 가입하고 스마트폰에서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한 뒤 1365자원봉사포탈에서 가입한 아이디로 회원가입해 스마트폰으로 안전신고를 하면 된다.
단, 수용 처리된 신고만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봉사시간 확인서는 오는 6월경 1365자원봉사포탈에 접속해 내려받을 수 있다.
박진서 안전방재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신고활동은 우리 생활공간 속의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봉사활동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