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국 직원들은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각종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도민들과 덕담을 주고 받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해 집중호우 등으로 농축수산물, 생필품, 개인서비스 등 소비자 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돼지고기, 고등어, 달걀, 양파 등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품목의 현지 물가현황과 부당 가격인상 등을 점검했다.
영동군 용산면 구촌리에 위치한 참사랑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시설장 김영주)을 찾아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남장우 농정국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정감 넘치는 명절이 되도록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