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봉투 공공용 50ℓ터, 100ℓ 봉투 앞면에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및 긴급지원’홍보문구가 들어간 9만8000매를 제작하게 된다.
일반용 종량제봉투도 작년에 이어 추가 제작이 들어갈 예정이다.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을 생각해 쓰레기 배출시 한 번 더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은 그림으로 제작된 올해 종량제 봉투는 환경을 생각하는 멸종 위기의 북극곰과 돌고래 캐릭터로 선문대학교가 디자인 했다.
박승우 사회복지과장은 “가정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 마트에서 1회용 비닐 대신 종량제봉투를 구입 할 때에 자주 접하게 되는 종량제봉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와 긴급지원 홍보문구를 넣어 어려운 이웃을 찾고자 한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읍면동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량제봉투에 맞춤형 복지 홍보문구 삽입 제작은 2017년에 이은 사회복지과와 자원순환과의 업무 협업 행정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