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지난해 2205명에게 조상땅 찾아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06 12:2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2205명에게 토지를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5706명이 시와 5개 자치구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이 중 2205명이 8797필지, 1089만1000㎡(329만4000평)의 토지를 찾았다. 이는 서대전공원 면적(3만1000㎡)의 350배에 달하는 규모다.

연도별로는 2015년 1087명(6120필지 598만9000㎡), 2016년 1711명(6158필지 623만4000㎡) 등 조상땅을 찾은 시민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정보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다.

토지소유자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했을 경우에는 장자 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 가능하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등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제적등본, 2008년 이후 사망 시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또는 가까운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