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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철저한 국가안전대진단

자치단체장 주도하에 민·관합동점검으로 재난 사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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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7 16:00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영동군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위험시설, 재난취약시설, 특정관리시설 등 총 464개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철저한 진단을 위해 한필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기획반, 현장지도 및 통솔반, 시설물관리반으로 하는 안전관리추진단(T/F팀)을 편성해 자체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제천과 밀양의 잇따른 대형화재사고에 영동군은 그 어느 해보다 국가안전대진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일 안전관리과장 주재 하에 효율적인 점검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리자와 긴급 회의를 했다.

회의 결과를 반영해 위험시설에 대해 전수점검 및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실명제도 도입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도 적극 발굴·조치할 계획이다.

7일에는 박세복 영동군수가 관내 병원 등을 돌며 직접 시설물의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안전을 챙기는 등 재난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민·관 합동으로 안전위험요인과 안전취약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위험물 시설 등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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