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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마을 만들기 대전서 3개 마을 선정돼

가양2동·도마2동·만년동에 사업비 6500만원 지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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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8 14:2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시청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주민 스스로 마을단위 안전위해요소를 발굴해 개선하는 주민주도형 민관 협업사업인 2018년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올해 사업 대상지 3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동구 가양2동 2000만 원, 서구 도마2동 2000만 원, 만년동 2500만 원 등 사업비는 6500만 원이 지원된다.

동구 가양2동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초등학교 주변의 안심 보행자 통로 조성, 노후 과속방지턱 보강 등 어린이 안전 위험요소를 개선하게 된다.

서구 도마2동은 경사가 심한 좁은 골목의 단독주택이 많고 고령인구가 많은 구도심으로 제세동기 비치,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난간 설치와 각종 생활안전교육 및 훈련을 할 예정이다.

만년동은 우범지역 어린이 공원 내 벽화그리기, LED조명 설치 및 공동주택 주민갈등 개선을 위한 행복배달판 설치 등 마을의 안전 위협요소를 개선할 계획이다.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안전확보는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 스스로 안전공동체를 구축해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에 6개 마을, 2016년 5개 마을, 2017년 4개 마을을 지원해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 및 안전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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