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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추진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시민의 재산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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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8 13:38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 아산시 계류보전사업 완료 모습 (2017년)
[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아산시는 산사태예방 등 사방사업에 8억63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키로 했다.

8일 시는 염치·영인면 일대에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1.5㎞, 산지보전 1㏊에 대한 산사태피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가 심화됨에 따라 2011년도 우면산 및 지난해 천안 동면 산사태 등과 같은 피해최소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방댐, 계류보전 시설 등을 산사태 취약지에 설치해 흐르는 물, 내려오는 토사를 막는 산사태예방 사업으로 펼쳐진다.

올해 사방사업은 염치읍 서원리 일원에 사방댐과 계류보전시설이 함께 설치되며 영인면 상성리와 염치읍 산양리 일원에 사방댐 시설공사와 산지보전사업이 각각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해부터 대상지 선정 및 타당성평가를 완료해 실시설계를 추진했다.

또 사업시행 전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만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5, 26일에 사업대상 지역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는 올해 사방사업을 2월 초 착수해 6월 말 우기 전에 완료할 계획으로 주변 경관과 조화되도록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 인위적 훼손은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이 끝난 후에도 사방사업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산사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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