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린 취임식에서 구본환 명예면장은 고향의 명예면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주민화합과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본환 명예면장은 봉산면 마교리 출신으로 매봉초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는 서울에서 농산물유통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임하는 신현성 제4대 명예면장은 2016년부터 2년간 명예면장으로 재임하면서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주민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그 공로로 행정협의회와 이장협의회, 덕산농협에서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채수근 봉산면장은 “지난 2년간 신현성 명예면장의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노고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취임하는 구본환 명예면장에게 봉산면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고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