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배재대에 따르면 '2018 배재대 유학생 세배 이벤트'는 교육을 마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세시풍속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자는 의미가 더해져 만들어졌다.
형형색색의 한복으로 자태를 뽐낸 외국인 유학생 10명은 김 총장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첫 세배'를 했다.
이들은 중국·브라질·파나마·에스토니아·핀란드·베트남·미국·가봉·가나·이탈리아에서 한국어를 배우러 온 정부초청장학생들이다.
아울러 9일 수료식을 하는 한국어교육원 유학생들은 세배에 앞서 대학에서 준비한 떡국을 먹으며 한국 고유 명절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