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농협에 따르면 상호금융 대상 평가는 전국 1134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 상태와 고객 만족도 등 30개 항목의 신용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 부문 최고의 시상 제도다.
유성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 21년 연속 'Clean Bank' 달성, 20년 연속 종합 경영 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더불어 농촌 일손 돕기 운동, 농산물 직거래 사업, 지역사회를 위한 쌀·김장김치 나눔 행사, 교육 발전 기금 전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에도 노력하고 있다.
류광석 조합장은 "이번 평가에서 유성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된 것은 조합원과 고객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 덕분"이라며 "올해도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1등 농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