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에는 오인철도의원, 엄소영시의원 및 천안시청, 서북경찰서 관계자, 두정지구대, 서북구자율방법연합대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1월 지역숙원사업으로 조명시설이 취약하고 범죄에 노출된 장소에 로고젝터 설치 및 벽화그리기 사업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김태응 대표)에 상생기부금 5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로고젝터는 두정동 오성초등학교 인근 15개소를 비롯해 성정동 성정중학교 주변 총 25개소에 로고벡터가 설치됐으며 두정동 극동아파트와 세광아파트 옹벽에는 지역주민들과 협업해 아름다운 벽화가 조성됐다.
황규환 센터장은 "이번 안심마을만들기 사업은 민·관·정이 협력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범행기회를 차단, 지역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키우고 범죄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