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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사랑의 떡국 보따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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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2 17:44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왼쪽)이 12일 대전송강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보따리'를 전달한 뒤 김영미 복지관 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2일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보따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고영태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12명은 대전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40가구를 직접 찾아 사랑의 떡국 보따리를 전달했다.

사랑의 떡국 보따리는 떡국 요리에 쓰이는 재료 일절을 한 보따리에 담은 것으로, 공사가 지역 전통시장에서 떡국용 떡, 쇠고기, 만두, 육수, 계란, 김 등의 재료 모두를 구입해 마련했다.

고 사장은 "지역 취약계층의 복되고 따뜻한 명절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사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떡국 보따리를 만들었다"며 "공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기 위해 공사가 잘 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들의 경제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본사와 전국 13개 지사가 전국 지역 사회기관 32곳과 함께 취약계층 명절음식 나눔, 지역아동센터 아동 급식 후원, 장애인생산품 구입, 다문화가족 명절나기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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