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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립생태원 가는 또 하나의 생태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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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8 16:05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이 서천 도심과 국립생태원을 연결하는 '생태탐방 10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생태관광의 새로운 이정표 건설에 나선다.

지난해 환경부가 주최한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사업'에 장항선 폐선부지 생태복원을 통한 국립생태원 가는 생태탐방 10리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서천군은 이에 따라 국비 5억원을 확보하고 전체 4km 구간 중 군사오거리에서 삼산리까지 1.4km에 걸쳐'장항선 폐선부지 탄소저감 생태숲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에산 5억원을 재 확보해 잔여사업구간 2.6km 구간에 걸쳐 폐선부지 초지군락 식생복원 및 생태탐방로 조성, 생태숲 복원 및 소생물 서식처 조성 등 생태탐방 10리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말에 서천군 도심과 국립생태원 연결이 마무리 되면 생태관광 1번지 서천군의 또 다른 볼거리 마련은 물론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전망이다.

한편 환경부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된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징수한 '생태계보전 협력기금'으로 생태환경 복원, 자연보전 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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