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적 어려움으로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전여성장애인연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들 기관에서는 난타교실, 태블릿PC 교육, 댄스교실, 한글교실, 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체험과 기술을 접하며,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참여를 통한 역량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의 경우 여성장애인 역량강화프로그램 신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받는 등 기관별 교육과정 및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해당기관에 사전상담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