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사철 폐가전제품 배출은 '1599-0903'

대전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무료로 편리하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19 13:1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서비스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은 2013년 환경부와 대전시,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간 협약에 따라 시행돼 온 사업으로 배출희망 시민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방문수거 예약을 하면 전담팀이 방문해 무상수거하는 제도다.

제도 시행 전에는 동 주민센터에서 품목별로 배출스티커(수수료 1000원~1만5000원)를 구입해 부착한 후 직접 수거장소까지 운반해야 했으나 현재는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시행 첫 해인 2013년 폐가전제품 6750대를 시작으로 해마다 수거량이 급증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모두 4만6072대를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한편 2억 5000여만 원의 시민 배출 수수료 부담을 덜었다.

방문수거 신청은 전화(1599-0903)나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 홈페이지(www.15990903.or.kr)에서 할 수 있다.

수거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전자레인지, 식기건조기, PC세트 등으로 중·대형제품은 단일품목도 수거가 가능하고, 소형가전은 5개 이상이 돼야 방문수거가 된다. 비용은 모두 무료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폐가전제품을 분리 배출해 재활용하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에너지를 절약하는 자원순환사회가 앞당겨 진다”며, “무상수거서비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특히 컴퓨터와 휴대폰 배출 시 개인정보를 꼭 삭제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