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15년에는 온실가스 301톤을 감축해 행안부 장관상을 받고 충남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온실가스 312톤을 줄여 행안부로부터 2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고 충남도 평가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시가 비용 부담이 적은 행태개선에 의한 감축과 함께 획기적인 방식을 통한 시설 개선을 병행하는 등 연차별로 온실가스 감축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운영, LED 조명등 100% 교체, 고효율 설비 교체 등의 시설개선에 힘썼다.
또 공직자 행태 개선,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에너지 지킴이 활동 강화 등을 펼친 결과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매년 높은 점수를 얻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는 물론 녹색 청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올해 기준배출량 대비 34%를 감축 목표로 설정하고 에너지 절감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