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하영 강사의 평생학습동아리의 행복한 동행 특강,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고, 이번 지원사업은 참여자 모집 공고 이전에 대덕구 평생학습원에 승인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마련됐고, 재능나눔과 심화학습(일반·전문) 활동에 3700만원 규모로 지원된다.
구는 지난해 지원사업으로 동아리 자체 활동과 지역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전통시장으로 찾아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9회)를 개최하는 등 재능 나눔 활동의 원동력이 되고 있고, 올해에는 지원금이 확대돼 활동에 더 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박수범 청장은 "올해도 평생학습의 주역인 학습동아리들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배움으로 성장하고 나눔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중리행복 벼룩시장 공연·체험부스 운영, 대덕생동 으랏차차 등 개최로 지역주민과 평생학습으로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주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동아리에게는 발표의 장 확대로 주민의 학습 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