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제3대 최대균 회장(미니사과 연구회)을 비롯해 전운성 부회장(미생물 연구회), 이미숙 부회장(농촌문화체험 연구회), 김기상 사무국장(미니사과 연구회), 윤상근 감사(블루베리 연구회), 이찬영 감사(마늘 연구회)를 신임 임원진으로 구성하고 앞으로 2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신임 최대균 회장은 “자고 나면 눈부시게 바뀌는 무한경쟁시장에서 변화하는 자만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명심하고 지역 농업·농촌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선도 단체가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한종권 기술지원과장은 축사에서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이뤄낼 주역으로 청양군 품목농업인들의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품목별연구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취임식에 이어진 연시총회에서는 단위 연구회 조직정비로 38개 정식연구회와 양파연구회 등 5개 준연구회를 의결했으며 2018년 역점 추진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협의회 정관을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