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국가관을 함양하고 국가를 먼저 생각할 때 미래가 밝다’라는 취지로 입학식을 2013년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시작해 올해 여섯 번째 진행했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은 영재교육원 학칙을 준수하고,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선서하면서 특별한 입학식을 가졌다.
권율정 원장은 “국립대전현충원은 세월호 순직 선생님들의 정신을 통해 안전은 생활화가 되어야 한다는 교훈의 장소이며 학생과 사제지간의 정이 거듭나는 곳이다”며, “학생들이 훌륭하게 잘 자라서 대한민국의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입학식을 가진 충청남도과학교육원영재교육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현충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