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입찰을 27일 공고하고 3월 13일까지 참가 등록을 받는다.
이번 용역은 행복도시 내 국립행정대학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과정으로 현실 여건과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바람직한 설립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사례분석과 국립행정대학원에 대한 공무원, 정부기관, 연구단체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국립행정대학원을 수요 맞춤형으로 설립,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교육 정책의 주무 부처인 교육부와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에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입찰 공고문 상 관련 법령 규정에 의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누리집(www.g2b.go.kr)과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