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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숲치유센터서 진정한 힐링을

9개 분야 15종 맞춤형 프로그램 본격 운영…3~11월 매월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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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7 12:5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시민들의 산림휴양과 치유·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2018년 보문산 숲치유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숲치유센터 프로그램.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시민들의 산림휴양과 치유·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2018년 보문산 숲치유센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보문산 숲치유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고,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을 위한 9개 분야 15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기본프로그램으로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숲 해설), 숲에서 Walking(숲길 체험), Healing 휴(休)(숲 치유)를 운영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신건강개선(힐링명상·요가), 환경성 질환예방(아토피, 천식환자 등 환경성질환 예방치유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리안정(외상 후 스트레스 치유)과 직무스트레스 관리(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힐링), 배재대학교 및 남대전고등학교와의 MOU 프로그램 등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숲과 하나가 되고, 교감과 체험을 통해 감수성이 향상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숲이 주는 선물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참여 전달 25일까지(3월 제외) 보문산 숲치유센터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forest2707878)또는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042-270-7878)로 하면 되며, 비용은 무료다.

한편, 보문산 숲치유센터는 도심 속 다양한 녹색문화 체험의 장으로 숲이 지닌 치유기능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유지 등 다양한 계층의 힐링 시설로 꾸준한 인기를 모아왔다. 지난해에는 따뜻한 숲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3000여 명의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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