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목은 '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것으로, 최근 기업에서 인공지능에 관한 윤리적 설계의 필요성에 큰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한밭대가 이에 따른 산학연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했다.
강의는 인문교양학부 김효은 교수를 중심으로 딥러닝, 철학, 법학, 경영, 연결망분석 등 다섯 가지 분야로 나눠 각 분야의 교수 5명이 팀티칭을 하는 융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첫 수업에는 학생 30여 명이 참석해 강의실을 가득 채운 가운데 김효은 교수(철학)와 김창화 교수(법학)가 나란히 강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