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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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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1 13:49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지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이 8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2층 속리산홀에서 33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노인사회활동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 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보은군 지역 내 공원, 편의(체력), 문화시설 미화활동-참 좋아 you(220명), 복지시설 환경미화 및 지역 내 무료급식소 보조 및 배식활동-오늘도 활짝 보은이 방긋(86명), 버스정류장 승하차 안전도우미-스마일 교통봉사대(20명), 문화재 및 관광명소 해설 및 환경개선-문화재 시설봉사(10명)사업이 진행된다.

‘또 하나의 시작! 활기찬 노후’를 힘껏 외치며 시작한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로서 의지를 다지는 선서문 낭독과 보은경찰서와 연계 한 안전교육 진행되었다.

박미선 관장은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힘찬 출발이다. 모두 행복한 보은군을 위해 경험과 지혜, 그리고 노력을 모아주시는 어르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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